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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之者不如好之者好之者不如樂之者
지지자불여호지자호지자불여낙지자
논어 옹야편에 나오는 공자님 말씀. 여기서 즐긴다는 것은 완전히 얻어서 이를 즐기는 것이다.
완전히 얻어서 즐기지는 못하지만 하루 하루 정말 즐기고 있다. 캬오!
정작 이 글을 읽은 한자 수업은 못 즐기고 있다. 결석 3일차. 하지만 영어 공부를 많이 해서 괜찮다.
영어 과제 마저 하러 가야지~
[출처] 지지자 불여 호지자 호지자 불여 낙지자|작성자 s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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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새해!
첫 날은 등산하고 밍기적.
2일부터 다시 시작한 토익 ㅡ.ㅡ! 1~2월에는 끝내고 만다.! 한승태 강사님 + 린한 강사님 이 두분은 정말 수업에 집중할 수 밖에 없도록 수업을 진행하신다. 최고.
스터디 인원들 한 명 이틀만에 나가고 나머지 10명 전원 살아 있고 과제들도 열심히 공부도 열심히 해온다. 같이 공부하는 동생이 건대 다녀서 함께 공부하는데 의지할 수 있어서 좋다.
한자 공부는 2주차때 토익 수업 듣고 바로 이어서 듣다보니 힘들어서 도저히 못듣겠다. 그냥 욕심 부리지 말고 적당히 듣기로 함.
아 진짜 한자는 토나온다. 으앗
평일에는 토익 주말에는 돌잔치 사회로 하루 하루가 금방 지나가고 있다. 이번 한 해는 무척 빨리 지나갈 것만 같은 느낌이다.
지난 2주간의 생활은 100점 만점에 95점. 중간에 성열이형이랑 술 마셔서 집에 안 간거고 어제 오늘 공부 안한거 -5점이다!!
다음 주에는 나 스스로에게 만족할만한 점수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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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km 기록 단축, 하프 마라톤
# flower dance
# 3km 수영(핀)
# 취업
# 수상안전요원
# 토익 900
# 해외 여행(어디든)
# 팔굽혀펴기 200회
# 맛집 10곳
# 사회 100회
# 시계
# 깔창 ㅋㅋ
# 크로스핏
# 런닝 팬츠
# 런닝용 바람막이
# 트래킹용 MT572NBL
# 새 물안경
# 새 수영팬츠
# 새 수영모
소박한 2012년 하고 싶고 사고 싶은 목록들이다. 토익하고 취업이 가장 강도 높은 목록이고 나머지는 크게 어려운게 없어보인다. 무엇보다도 즐거운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안되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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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대학생활을 보낸 2011년이었다. 나름 한 해를 정리해보자.
# 수영
올해에 있어서 나에게 땔 수 없는 단어다. 다른 글에서 이미 많이 언급했으니 생략.
# 사회자
현재 소속된 회사(?)의 실장님을 우연히 지하철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서 시작하게 된 사회자. 연습 기간이 무척이나 지루하기도 했고 이런 저런 핑계거리 만들면서 노력도 하지 않아서 실장님께서 내가 중도에 포기 할꺼라고 까지 생각하셨었던 사회자; 개그 패턴에 대해서 고민도 하게 되었고 유재석형님 방송을 보면서 단순히 시청자가 아닌 동종업계(ㅋㅋㅋ) 사람으로써 많이 배울 수 있는 관점을 갖게 해준 사회자. 현재는 부업이고 앞으로 취미가 되지 않을까?
# 달리기
호주에서의 달리기 생활의 그리움때문에 1월에 강남에서 수업 듣고 집에 오는 길에 암사역에서 내려서 집까지 뛰어곤 했다. 9월에 뉴발란스 달리기 프로그램 참여하여 자세와 훈련 방법을 배우면서 달리기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10km(고작ㅋㅋㅋ) 마라톤도 참여해봤다. 요샌 수영장 갈 때 달려서 간다. 아 달리고 싶다.
# 학점
워낙 기본적인 학점이 낮은 터라. 4학년 1학기 때 최고 학점 갱신하고 2학기 때 또 갱신. 그래봐야 여전히 낮은 나의 학점. 지금도 성실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 타입이지만 1,2,3학년 때의 나는 뭐하던 녀석이었나 싶다.
# 인간관계
1학기 때는 여기저기 참여하면서 이사람 저사람들 많이도 만났었다.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2학기엔 완전 폐쇄적인 삶을 살았다. 다른 년도에 비해 사람들과의 만남의 횟수가 적은 한 해가 되지 않았나 싶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이런 기간도 필요하다 생각해본다.
# 취업
부족한게 워낙 많고 의욕도 없었다. 이제 채우고 열심히 하는 것 뿐
# 책
올해 상반기 화두였던 '아프니까 청춘이다'에서부터 하반기 화두인 '나꼼수'관련 책들(정독은 아니고)까지 몇몇 책들을 읽었다. 그 중 가장 인상적이였던 것은 김어준이다. '여행하면 성공한다'라는 책에서 김어준을 접하였다. '나를 만든 8할은 여행이다'(대충 이런 내용)라고 언급하였다. 그 외에도 김어준이 쓴 부분을 워낙 좋게 읽어서 다른 책들도 찾아보았다. 그래서 접한 책이 '건투를 빈다'이다. QnA 형식의 칼럼 모음집인데 문체와 내용들이 시원시원해서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었다. 또한 영향을 많이 받았다. 자존감과 '일단 해봐 안되면 말고' 이러한 그의 생각은 내가 매료되기에 충분했다. 덕분에 올해 자존감을 어느 해보다도 키우고 있고 소박한 도전들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올해에 나한테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라 할 수 있다.
# 강연
박경철, 안철수, 김어준, 박원순, 서경덕, 한비야, 이상봉, 정형돈. 조규찬, 김태원, 이범수, 등등 여러 인사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들이었다. 강연 들은 내용들 블로그에 올린다는게 자꾸만 미뤄지는데 올 상반기 안에 정리해야지.
# 여행
없었다. 으아. 최악. 아..아... 리프팅 타러 충북 다녀왔었다. 아흑. 여행의 흉작년이다. 내년엔 풍년이 되자.
# 영어
토익...ㅅㅂ. 오픽... ㅅㅂ.
# 봉사활동
처음으로 장기간(2달;;;) 봉사활동을 2번 하였다. 아이들 가르치는 일인데 통제가 안될 때는 스트레스도 받았다. 하지만 준비하는 과정도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여러 감정을 겪고 보람차다라는 느낌 역시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다면 계속 하고 싶다.
굵직한 실패들로 가득찬 1년이었다.(영어때문이야) 새로운 일들을 많이 접한 기간이기도 했다. 20살 들어와서 군대와 호주 생활 제외하고 가장 성실하게 살았던 것 같다. 내년에는 성실하고 올해보다는 훨씬 더 즐기는 한해가 되어보아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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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이렇게 끝물에 다가가구나. 나름 알차게 보내지 않았나 싶다. 막학기 성적도 보람차고. ㅎㅎ 작년부터 내 나름의 12월 보내는 방법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새해에 이루고 싶은 걸을 올해에 시작하자' 즉 '연말 목표 시작하기' 이다.
작년 12월에 시작한 것은 바로 수영이였다. 나 어느덧 시작한지 1년 됐다. 아우! 아직 감탄할 정도의 아름다운 자세를 구사하지는 못하지만 수영 체력은 남들 못지 않을까 싶다. 특히 오리발과의 합체는 우리 라인 최강이다. 나는 도구를 잘 활용하는 동물인가보다. 다음 달부터 라인 한단계 위로 올라가게 되어서 훈련강도 증가로 인한 극심한 체력 후달림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그에 따른 수영 능력도 월등히 좋아지겠지. 후후후. 올해 안에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따려고 했는데 시기가 계속 좋지 않아 접수를 못하였다. 내년 상반기에는 취득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내년 1월에도 있으나 이때 역시 시기가 안 좋다.
시작했다! 우선 첫번째는 우리나라 성인 대부분의 새해 목표인 영어 공부 되시겠다. 뭐 공부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우선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을 많이 접하고 즐기기로 했다. 영어 공부가 아니라 영어 즐기기다. 아침엔 EBS라디오 듣기, 미드 하루 한편이상 보기 <-요 2개는 이미 시작 중이고 조만간 영어회화 모임에 나갈 예정이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로 했다.
시작했다! 두번째는 사회보기 되겠다. 9월부터 돌잔치 사회자 연습을 하였다. 워낙 게을러서 남들 1~2달 걸리는거 3개월 걸려서 우연히도 12월부터 진행을 맡기 시작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한번 진행해보니 그 다음부터는 긴장감과 떨림이 반으로 줄어 들었다. 언제까지 할지는 미정이나 100~200회 이상은 채우고 싶다.
시작했다! 세번째는 한자 공부 되겠다. 한자는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 중1때 한자 공부 하겠다며 책을 사가지고 왔으나 부수 210자도 못 외우고 포기 했다. 중학교 2학년 때던가 3학년 때던가 시험 성적이 40점을 받고 집에서 낙제생이라는 소리까지 들은 기억이 있다. 한자와는 완전 담을 쌓고 살았다. 대학교 입학 후 어두운 루트를 통해서 한자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나 역시 자격증일뿐 여전히 한자에는 장님이다. 한자 안다고 얼마나 삶이 윤택해지고 취업도 빵빵 뚤리게 되겠냐만 다른 무엇보다도 새로운 글자와 언어를 배우면 하나의 시각을 배운다고 생각한다. 어찌되었든 성균관 서당 한자2급 2달과정 공부 시작하였다. 혼자 공부하던 것보다 10000000000000배 낫다.
작년엔 하나였는데 올해는 3개나 시작했네? 와우. 결과도 중요하지만 행위 자체를 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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